개구리소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오늘 전문가를 불러 유골 발굴 현장과
주변에 있는 산림을 파악해
실종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임학과 홍성천 교수는
유골 발굴 현장 위에서 발견된
불탄 흔적 윗부분에 있는 가죽나무는
수령이 7-8년 밖에 되지 않았다며
불을 피운 흔적은
그 이전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교수는 또 개구리 소년 실종 당시
이 일대는 아카시 나무가
무성했던 지역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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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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