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어제 오전 구미 차병원에서 태어난
구미시 비산동 36살 이민우 씨의 아들이
35만 한 번째의 구미시민이 됨으로써
구미시의 인구가 35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김관용 구미시장이 산모에게
꽃다발과 은팔찌를 전달했고
차병원도 출산에 따른 진료비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구미시의 인구가 35만 명을 넘어섬으로써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구가
하나 더 생겨나게 됐는데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 50만 명이 넘는
경북 최대 도시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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