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문제가 사실상
수면아래로 내려가 답보상태인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2명이 전남도청 이전 후보지
견학을 위해 오늘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무안 현지견학과 전남도의회 방문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장대진 경북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전남하고 경북하고 닮은 점이 많습니다.
무안에는 전남도청 이전을 위한 공사가
지금 한창이라 카는데
직접 가서 어떻게 일이 추진되고 있는지
보고 듣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전남 현지를 방문하고 오면
할말이 많을 거라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말도 많고 곡절도 많은 도청이전.
글쎄,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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