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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물을 의성지역 식수로 공급하는
지방광역상수도사업 추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 달 안으로 기본 타당성조사가 시작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흔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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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배수장에서 의성 단촌배수지로
하루 평균 만5천톤의 물을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망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안동-의성간 광역상수도망
건설에 따른 전체사업비 200억 가운데
국비로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안동시는 이에따라 이달안으로 2억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년내로 의성군과 사업추진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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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적극 타당성 조사내용)
이어 안동시와 의성군은 내년에는
25km에 이르는 전체 송수관 매설구간에 실시설계와 부지매입까지 마치기로 했습니다
모자라는 사업비는 행정자치부가 특별교부세를 지원해주기로 약속해 본 공사도 예상대로 시행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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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내년 설계마치고
본공사는 2004년 시작 5년에 완공될것으보 보인다)
오는 2005년 공사가 완료되면 의성읍과 단촌면 점곡면일대 주민들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게되며 2007년도에는 옥산면등
6개 읍면지역 3만5천여명의 주민들이
안동물을 식수로 공급받게됩니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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