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0년까지 인구 70만 명의
경북 최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1세기 구미 장기종합발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만든
'구미 비전 21' 계획에 따르면
구미시는 앞으로 동남권 테크노밸리를
주도하는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
2020년까지 인구 70만의
경북 최대도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조성과
낙동강변도로 건설,
구미종합정보센터 건립과
디지털 농업과학단지 조성 그리고
선산문화예술대학 유치를 비롯한
중장기 100대 프로젝트를
2020년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이러한
10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목표년도인 2020년까지
약 12조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구미시는 앞으로 공청회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 '구미비전 21' 계획을 확정해
구미시 발전의 기본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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