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주택복구를 위해
국비와 도비보조금 73억 원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열악한 재정 여건과
추경예산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주택복구의 시급성을 감안해
예비비 지출 등의 비상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축 주택 518채와
반파된 주택 183채에 대한
국비와 도비 보조금 72억 7천만 원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신축 주택은 천 53만 원,
반파 보수는 527만 원씩 지원되는데
8월 집중 호우피해 주택에 대해서도
태풍 루사의 기준에 준해
신축복구는 보조금 486만 원과
융자금 243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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