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대통령 선거 예상 선거인수가
15대 때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대 대통령선거 법정 기준일인
9월 30일 현재,
대구시 인구 252만 9천여 명 가운데
73%인 183만 5천여 명이
유권자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유권자 수는
지난 97년에 있었던
15대 대통령 선거 때의 선거인 수
170만 7천여 명보다
12만 8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예상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구는
대구시 달서구로 41만 9천여 명이었고
가장 적은 구는 중구로
7만여 명이었습니다.
경북지역의 예상 선거인수는
211만 명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 때보다
13만 명 정도가 늘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
선거권자의 이의신청과
누락자 등재 신청 등을 거쳐
선거일 전 7일인 12월 12일에
선거인 수를 최종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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