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가운데 상당수가 연내 복구가 어려울 전망입니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루사로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9천여 건 가운데 다음 달 착공되는 7천여 건의 공사는 연내 준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설계지연과 자금 부족 등으로
다음 달 착공이 어려운 천 800여 건은
내년 6월쯤 가서야 준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시설 가운데는 하천과 수리시설도 많아 수해 재발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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