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양경찰서는 오늘 경비정 3척을 동원해 영일만에 침몰한 보성 8호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폭풍주의보로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극적으로 구조된 선장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영덕 강구항 선적의 보성 8호는
어제 오전 7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대보면 1마일 해상에서 침몰해 선원 9명 가운데
6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으며
2명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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