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야간 취객들을 상대로 속칭 퍽치기를 일삼아온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20살 최모 군 등 10대 3명이 낀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28일 새벽 5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2가 모 식당 앞길에서
술에 취한 채 걸어가던 33살 김모 씨를
인근 공사장으로 끌고가 마구 때린 뒤
현금 등 64만원어치의 금품을 뺏는 등
지금까지 16차례에 걸쳐 속칭 퍽치기를 해 50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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