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군납알선을 미끼로 4천 3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8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해 3월부터 모터펌프 제작업자인 28살 박모 씨 등 2명에게 접근해 친형이 군수사령부에 있는데 7년동안 360억원어치의 군용물자를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군관계자 접대비 명목 등으로 4천 3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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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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