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마약계는 마약을 상습복용하거나 유통시킨 혐의로 동구 신암동 30살 김모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대구 동구와 수성구에서
필로폰을 유통시키면서 상습 투약하고,
지난 8월 13일에는 북구 복현동에서
길가던 19살 김모 양에게 접근해
필로폰을 탄 맥주를 먹인 뒤
납치해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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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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