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오늘 오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강재섭 선거대책위원장은
정경유착의 표본인 현대의 정몽준 후보가
출마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법질서가 확립되고 품위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이회창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경상북도지부도
오늘 오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는 등
한나라당 대구·경북지부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