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상북도가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과
자원봉사에 참여할 사람을 연결하기 위한
종합 사이버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계기로
자원봉사 확산을 도정의 주요시책의 하나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 주변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를 찾지 못해
도움을 받기는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반대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도
막상 자원봉사를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온라인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도내 천 900여 개 민간 사회 단체와 봉사단체,공공기관,대학,기업과
봉사가 필요한 시설이나 단체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자원봉사가 지역에서 언제든지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김장주 경북도 새마을과장
(자원봉사가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기여하게)

경상북도는 연말까지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23개 시·군에 자원봉사센터도 설립합니다.

특히,온라인 자원봉사시스템을
대구시와도 연계시켜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는
대대적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선진국에 비하면 우리의
자원봉사는 너무나 미미합니다.

선진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의 확대가
이제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