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3원]수매벼 관리엉망

입력 2002-10-24 18:03:45 조회수 0

◀ANC▶
물벼 수매가 한창입니다.

등급별로 차등을 두어 수매를 하지만
수매만 하면 그만입니다.

저장이나 도정은 한꺼번에 섞어서
해버려 정부미의 미질이 나빠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박흔식 기잡니다
◀END▶










◀VCR▶
전국적으로 쌀이 남아돌자 지역마다
쌀 판매를 위해 명품쌀 생산에
사활을 걸고있습니다

품종별 친환경농법 재배단지가
보편화 되는가 하면 이렇게 재배된 벼라도
마지막 엄격한 선별 수매과정을 거쳐
시중에 출하됩니다

◀INT▶ 권혁태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황토쌀--)

그러나 품질에 따라 등급을 매긴 뒤
수매가도 차등지급하고있는
정부수매벼는 수매와 동시에 등급의 의미는
사라져버립니다

s/u) 의성의 한 미곡종합처리장입니다
포대마다 수매등급이 매겨져있지만
저장할때는 한곳에 섞어 저장하고 있습니다

분리해 저장할 만한 시설이 없다는게
그 이윱니다.

당연히 도정도 함께 이루어져 미질저하는
불보듯 뻔한 실정입니다

◀INT▶ 하운수 미곡조합처리장장/
의성군 금성농협

연간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정부수매벼의 올바른 품질관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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