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택시강도 피의자 검거

윤태호 기자 입력 2002-10-24 06:27:31 조회수 1

택시 운전사를 마구 때린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칠곡경찰서는
구미시 공단동 36살 노모 씨에 대해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노 씨는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39살 한모 씨의
택시를 타고 구미시 신평동으로 가자고 한 뒤
경부고속도로 왜관 나들목 부근에서
한 씨를 마구 때리고 현금 3만원과 휴대전화 등
24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