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경주의 단풍이 보문단지를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이 달 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4천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보문단지의 경우 10킬로미터에 이르는
주 진입로변 느티나무에서 열흘 전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고,
벚나무도 조금씩 붉은 빛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올 해 경주의 단풍은
예년보다 3-4일 늦었는데
보문단지에 이어서
사적지 주변으로 확산되면서
이 달 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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