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해드리는
책과 함께 순섭니다.

과학관련 전문서적들이
눈길을 끕니다.

남일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20세기 과학 연구와 보급에 기여한
국내외의 석학 21명이 쓴 과학에세이는
20세기 과학의 성장과
과학발전이 만들어갈 미래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과학의 본질과 동·서양의 과학,
과학과 인류의 미래 등
모두 6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
현대과학에서 중요한 관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나노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개설서가 발간됐습니다.

이 책은 인체 내에서 작동하는
초소형 로봇의 실험가능성에 대한 탐구와
나노 과학을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소설 등
다양한 관점에서 나노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고,
나노 과학과 관련한 전문용어도
정리했습니다.
-------------------------------------------
한글 세대를 위한 새로운 논어 해설서는
21세기의 우리나라 말로 해석했고,
서구 학문과는 대비되는 정치학적 입장으로,
우리의 전통적 삶을 구성하는 토대로서
논어를 살피고 있습니다.

공자와 논어의 인간적인 면에 주목해
언어와 사람, 문명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35년만의 귀국이 좌절된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가 신간을 통해
6.15 남북 공동선언의 철학적 조명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종교와 민족문제에서 시작해
현대의 미학과 예술분야까지
두루 살펴보고 있습니다.
-------------------------------------------
책세상 출판사에서
다양한 소설가들의 실험적인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내기 위해
'작가'시리즈를 마련했고,
그 첫 번째로 4명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문학적 실험을 하고 있는
작가 김별아가 첫 소설집을 냈고,
가족과 여성적 삶의 정체성 문제를 다뤄온
전경린 씨도 다섯번째 장편소설을 발표했습니다.

mbc 뉴스 남 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