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프로축구단이
스포츠 마케팅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3년 안에 흑자 기업으로 만들 계획이어서
지역 레져 스포츠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희찬 대구 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는
최근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대구대공원 시설을 활용해
골프연습장과 번지점프장 등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레져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와 마라톤,
사이클 등의 부문도 관련 전문가들을 모아
강습학교 등을 세우는 등
체계적인 스포츠산업으로 키우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노 회장은 또
아프리카 등지에 유명하지는 않지만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면서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육성한다면
엄청난 수익을 남길 수 있다면서
흑자경영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대구 시민프로축구단은
축구단장에게 스포츠마케팅 부문을
전담시킬 계획으로
국내외에 있는 전문가들을 상대로
영입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필요하면 공개채용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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