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는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09주년 개산대재 기념식을 갖고,
민족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했습니다.
통일대불전에서 열리고 있는
동화사 개산대재는, 오전 10시 개산조인 극달화상과 역대 조사스님에 대한 헌공다례 등으로 시작돼
백고좌법회 회향과 개산 기념 법요식으로 지역화합과 국운융창을 기원했습니다.
탑돌이와 만등불사 등
중생을 개도하기 위해 팔공산 산문이 열린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밤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개산대재에는 노무현, 정몽준, 장세동씨 등 대통령 후보와 정당대표, 조해녕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단체대표, 시민과 불자 등 동화사 개산이래 최대 규모의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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