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팔공산 동화사에서는
동화사 산문이 열린 지 1509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개산대제가 만명이 넘는 많은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마하반야바라밀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가 신라시대인 지난 493년
산문을 연지 150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개산대제가 오늘 오전
통일대불앞에서 열렸습니다.

동화사를 창건한 극달화상과 역대 조사스님들에게 꽃과 차를 올리며
지역화합과 국운융창을 기원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부처님의 법문이 적힌
수많은 만장들이 도열해 부처님의
큰 뜻이 널리 퍼지기를 염원했습니다.

동화사 조실 스님인 진제 큰 스님은
법어를 통해 수행을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진제 스님/동화사

오늘 개산대제에는 눈발이
날리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만명이
넘는 많은 불자들이 참석해 동화사
산문이 열린 것을 기념했습니다.

특히,대선을 50일 남짓 남겨둔
시기임을 보여주 듯 각당의 대통령
후보들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화사는 지난 7월부터 매일 백일동안
고승들의 법어를 청해 듣든
백고좌 대법회도 모두 마감했습니다.

MBC NEWS 심병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