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챔피언인 프로농구 대구 동양이
신바람나는 2연승을 했습니다.
어제 서울 삼성을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동양 오리온스는 오늘 안양에서 열린
2002-2003 애니콜 프로농구 경기에서
안양 SBS 스타즈를 88대 79로 눌렀습니다.
동양은 김승현의 절묘한 경기 진행과
마르커스 힉스,김병철의 득점력이
조화를 이룬데다 박훈근이 제 몫을 해줘
2연승을 했습니다.
동양은 오는 30일 대구에서
여수 코리아 텐더 푸르미와 경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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