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성매매를 해온 혐의로
주부와 대학생, 직장인 등 112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는데요.
잡힌 사람들의 직업도 대학 신입생에서부터
명문대를 나온 주부와 멀쩡한 기업체 대표까지
다양했다지 뭡니까요.
장재관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장,
"이번에 수사를 해보이 대구가 전국에서 성문제가 제일 문란한 것 같아요.
우리 간부들 중에 외지에서 오신 분들도
너무 심하다 캅니다."하면서 도덕 불감증이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보수성이 강한것으로 소문난 도시에서
성매매가 판을 치고 있다니
거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해도 할말이 없게 되지 않았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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