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대 대구시 교육위원회가 실시한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교조 출신의 교육위원들이
교육현장의 경험을 살려
역시 충실한 자료준비와 날카로운 질문으로
종전과는 달라졌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전교조 출신의 정만진 교육위원,
"교육예산이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쓰여지는지
감시하는 게 교육위원회의 가장 큰 임뭅니다.
일부 학교의 교장이나 행정실장들의 출장비와
교사들의 시간외수당에 문제가 많습니다."하며
각급 학교들의 사례를 낱낱이 거명했어요.
네, 학교 재정운용에 다소 문제가 있어도
교육청이 이를 모른체 해주는 관행이
앞으론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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