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해보다 12% 늘어난
1조 2천 300여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교육위원회에 넘겼습니다.
내년도 예산 가운데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가 6천 290억 원이고,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이
올해보다 120억 원이나 늘어난
천 840억 원이나 차지한 반면
학교 신·증설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비는
천 590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400억 원에 불과합니다.
또 학교운영비 등 기본운영비가 900억 원,
교육정보화 사업에 2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중고생 학자금 133억 원과
결식학생 중식비 60억 원을 지원합니다.
특수사업으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사업에
22억 원을 배정했고,
중학교 의무교육 교과서대금 32억 원과
만 5살 어린이의 무상교육비 25억 원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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