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저축의 날이었던 어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도
지역의 저축유공자들을 표창하는등
저축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지만,
20년만에 최저 수준인 저축률과
사상 최고 수준의 가계 빚은
저축의 날 분위기 마저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김주훈 본부장
"저축은 지난 반세기동안
빈곤에 허덕이던 우리 경제를 부강하게 만든
기반이었습니다. 저축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한데 지금은 돈을 빌려서라도
놀고 쓰고 보자는 사회분위기가 만연하니
걱정입니다"하며 저축에대한 국민인식을
다시한번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가계대출이 위험수위에 이를 정도로 만연된 막소비 풍조,
저축으로 분위기를 다잡기는 때를 놓친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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