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명수배를 받고 도피 중이던
전국 마약 판매조직 두목
42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필로폰 10그램, 시가 3천만 원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달서구 본리동 주유소 앞에서
필로폰 10그램을 판매목적으로 구입해
자신도 2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필로폰 구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에 들어가 3차례에 걸쳐
천 4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46살 조모 씨 등 2명은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촬영은 중부서 형사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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