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 특별법 제정과
자치단체장 정당공천 배제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 회장단 21명은 어제
지방분권 특별법 제정을 골자로 한
여의도 선언문을 채택하고
오늘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등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방분권 특별법 제정을 포함해
지방교부세율 20% 이상 인상,
자치단체장 정당공천 배제와
연임제한 폐지, 주민소환제 도입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관계 법령을 조속히 제정, 정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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