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작업중인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이
어떤 선수와 코칭스탭으로 구성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환 초대감독의 구상을
서성원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종환 감독은 먼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부터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종환 감독/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시민이 바라는 휼륭한 팀을 만들어서
빠른 시일내에 성적을 잘 거둬서
고마움에 보답하겠습니다)

서너 명 정도로 생각하는 코치진은
다음 달 10일까지 구성할 계획입니다.

8명 정도를 대상에 올려 놓고 있는데
대구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물들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종환 감독
(내 제자라고,나 하고 가깝다고
이런 사람을 선택하지는 않을 겁니다)

25명에서 30명 정도의 선수단 구성도
늦어도 다음 달 말까지는 끝낼 계획입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프로선수와 대학선수를 각각 절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ＩＮＴ▶박종환 감독
(대학선수 많으니까,그 중에 괜찮은 선수 뽑아
잘 조련하고,기존에 프로선수도 영입하고)

내년 K-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늦어도 12월에는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는
박 감독은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의 성공에는
시민성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박종환 감독
(대구시민이 구단주라 생각해야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