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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작업중인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이
어떤 선수와 코칭스탭으로 구성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환 초대감독의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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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선수단 구성은
내달 안으로 11월 안으로 완전히 마무리짓고,
12월 초에는 늦어도 훈련 들어가야 돼요,
그래야, 내년시즌 때 출발할 수 있지,
12월까지 훈련 못하면 큰 차질이 옵니다.
대구시민이 구단주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누구의 팀이고, 누구의 잘 잘못이 아니고
각자 스스로가 구단주라고 생각하시고
잘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END▶( 총길이 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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