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을 치는 학생이 많이 줄면서 시험장도 지난 해보다 줄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실시되는
수능시험의 시험장은 45개 고등학교로
지난 해보다 4개가 줄었고,
시험실은 130개,
관리요원은 370여 명 줄었습니다.
이는 올해 대구지역 수능시험 지원자가
지난 해보다 4천여 명 줄었기 때문으로
특히 항공소음이 문제가 되는
성광고등학교를 시험장에서 제외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계열별과 성별,
제 2외국어 선택과목에 따라
시험장을 분리하고
예,체능계는
도심지 학교에 배정하는 한편
시험특별관리 대상자는
경북대 사대 부속고등학교에
별도 시험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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