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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폭리

입력 2002-11-01 10:01:48 조회수 0

대구시내 다중 이용시설의 판매점들이
일반 판매점에 비해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연맹 대구지회가
대구시내의 극장과 놀이시설 등
20군데의 다중이용시설 판매점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캔 커피의 경우 시중가보다
167% 비싼 것을 비롯해
각종 음료가 40% 이상 비쌌습니다.

또 20그램짜리 초콜렛도
두 배정도 차이가 났고
스낵류는 시중가보다
20에서 40% 비싸게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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