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굴러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대구시 북구 금호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대구 나들목 지점에서 경기도 안산시 본오3동 28살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사고방지용 P드럼통과 가드레일을 받으면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정씨의 부인과
생후 2개월과 17개월된 남매 등 3명이 숨지고 정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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