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해 술값 천만원가량을 주지 않은 혐의로 남구 이천동 31살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해 11월 10일 밤 11시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모 주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문신을 보여주며
술값을 주지 않는 등 지금까지 같은 방식으로 4차례에 걸쳐 천만원 가량의
술값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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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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