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ㆍ현대미술에 나타난 불교사상전이
경주 선재미술관에서 개막돼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불교문화를 바탕으로
채용신, 정종여, 김복진, 권진규, 오지호,
장욱진 화백 등 근·현대 미술사에 확고한 발자취를 남긴 작고 미술가 등 41명의
작품 71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복진의 1939년작 '정혜사 관음보살좌상'과 정종여의 1938년작 '의곡사 석가여래좌상', 오지호의 '원효사 아미타후불탱화' 등의
탱화는 사찰 봉안용으로 그려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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