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폐막한 부산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경기대회에서
대구시 달서구 선수들이
금메달 5개 등 메달 7개를 따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42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 달서구에서는 모두 7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휠체어 탁구에서
김병영 선수가 개인과 단체, 오픈전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홍영숙 선수도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육상과 탁구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금메달 5개를 포함해
모두 7개의 메달을 차지하면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김병영 선수와 홍영숙 선수는
우수장애인 재활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청으로부터 체육활동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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