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오전
제 1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국제수로기구에 대한 동해표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의회는 국제수로기구 이사진이
'일본해 단독표기 삭제안'에 대한
회원국들의 찬반투표를 돌연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제관행에 전면
배치되는 것이라며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고 바다의 원래이름인 동해로 표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포항시 의회와 경주시 의회 등도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동해표기 촉구 결의안을 잇따라 채택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건 등의
의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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