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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구획정리지구마다 도로와 공원등 공용 면적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특히 포항시에서 공영 개발한 대잠지구의 공용 면적이 다른 지구보다 더 적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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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오래전에 완료된 포항 두호구획정리 지굽니다.
아파트가 모두 들어 서자 도로는 오가는 차량이
비켜 가기 어려울 정도로 늘 복잡합니다.
각종 건물이 한창 건립중인 포항 장성 동.서지구도 좁긴 마찬가집니다.
도로 양편에 주차 차량이 있으면 다른 차량 한대가 겨우 빠져 나갈 정돕니다.
S/U)시청사가 들어 설 대잠지구의 경우 도로등 공용 면적의 비율이 다른 지구보다 더 낮습니다
택지의 비율이 66%로 다른 지구보다
평균 3-4% 정도 많아 상대적으로 공용 면적이 적은 것입니다.
인근지역에 음식점과 술집등 소비성향의 건물들만 잇따라 들어서는 것도 아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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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광 포항1대학 교수
또 일부 구획정리조합은, 공원을 구획지구 귀퉁이에 배치해서 형식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구획정리조합은 조합원 보호와 사업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용 면적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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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정리조합 관계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실시되는 구획정리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을 지 행정기관의 관심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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