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살리기 운동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지방분권국민운동 준비위원회는 특히
지방발전특별법과 지방분권특별법, 지역혁신특별법 등 3대 특별법이 제정돼야 실질적으로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범국민적인 제정 촉구 운동에 나섭니다.

우선 오는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의 분권운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입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집회를 갖습니다.

또 오는 11일에는 지역방송협의회 차원에서 지지선언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의회와 지역금융계, 광역의회, 한국기자협회, 상공회의소와 청년회의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영·호남 시장·도지사협력회의 등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잇따라
지지선언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는 29일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사를 갖고,
대통령 후보 합동토론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