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서 38개 신협이
금융감독원의 퇴출 결정에 따라 영업정지됐습니다.
대구지역 신협 가운데는
퇴출 대상 신협은 18개로
대구 와이엠시에이 신협과
봉덕,범어,대구대덕,경복,대구동신,대구고산,
중리,달성,대평신협 등입니다.
또,대구 서구신협과
영선,용지,달서,대구대일,감삼,
대흥,노원신협이
퇴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영주 풍기 동부 교회 신협과
경산 중앙,안동 시온,
상주신협,경북 남산 신협,
점촌 형곡,청도신협 등
20개 신협이 영업정지 됩니다.
퇴출대상으로 확정된 신협들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예금과 출자금의 인출이 정지됩니다.
이들 신협들의 고객들은
금감원의 부실 조사가 끝난 뒤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최고 5천만원 예금을 돌려 받게 됩니다.
전국 퇴출대상 신협 115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이 38개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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