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가을축제에
오는 11일부터 2주일간 참가합니다.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단은
인간문화재 3명 등 모두 20여 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99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안동에서 관람한 공연이
해외토픽에 소개된 것이
파리축제의 참가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파리 가을축제에는
안동 하회별신굿 이외에
전통국악과 사물놀이 판소리 등
한국문화의 원류를 보여줄 수 있는
각종 작품들이 공연됩니다

파리 가을축제는 3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이며
음악 연극 영화 문학 등 모든 예술장르를 포함하는 대중축제로 3개월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