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을 경산지역으로 연장하자는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지 못한채
해를 넘기게 될 판인데
그동안 이 사업의 성사를 위해서
힘껏 뛰어온 사람들은 연말을 앞두고 안타까움과 실망감이 누구보다 크다며
이제는 정치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연장 추진위원장을 맡아온
대구대 윤덕홍 총장
" 대선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고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지역 정치권에서 너무 조용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러면서 씁쓸한듯 입맛을 다셨어요.
네---
우리 지역의 정치인들은 표를 달라고만 할 줄 알았지, 표를 얻을수 있는 방법은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