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공사를 하면서 환경영향평가 규정을 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 있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83개 공사장 가운데
지난 2년 사이 20군데가
환경청의 지적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17군데 공사장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를 하는 곳입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를 받지도 않고
공사부터 시작했다가
공사중단 조치를 받은 4군데 사업장 모두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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