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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퇴출 신협 조합원 돕기 나서,

이성훈 기자 입력 2002-11-05 06:16:11 조회수 0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신협들이
영업정지된 신협들의
조합원 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두류2동에 있는
삼익 신협은
어제 영업정지된 신협의 조합원들이
자금 유통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습니다.

대출한도는 영업정지된 신협에 맡긴
돈의 5천만원 한도내에서
예금 잔액 만큼 돈을 빌릴 수 있고
금리는 연 7%입니다.

그런데,어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38개 신협이 영업정지돼
19만 5천여명의 조합원들이
돈을 제때 찾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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