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내 제조업체들이
소규모,영세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
종사자 5명 이상의 제조업체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업체 수는 6,780여개로
2천년보다 13.2%가 늘어났지만
종업원 수와 출하액은
각각 0.4% 줄었습니다.
경상북도는 5천 400여 개로
업체 수는 9.9%가 늘어났지만
종사자 수와 출하액은
전년도 보다 1.5%와 5.1%가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규모면에서 20명 미만의 사업장이
510여 개나 증가한 반면
20명 이상 200명 미만 사업장은
오히려 23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체의
소규모화,영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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