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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 적조 등으로 62억여원 피해

입력 2002-11-05 10:29:24 조회수 0

올들어 경북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적조 등의 영향으로
양식어류 피해는 480만 마리에
62억 7천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역별 피해는
포항에서 263만여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이 43억 7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경주 10억 원, 영덕 5억 6천만 원,
울진 3억 2천만 원 등의 순입니다.

폐사 원인별로는 유해성 적조,
냉수대, 태풍피해, 질병 등이며
피해어종은 조피볼락과 돌돔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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