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취업난이 심한 가운데
영남대가 국고 지원금으로
취업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영남대는 지난 9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 재정 지원 명목으로 받은 6억 천만 원을
학생들의 취업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에 쓰기로 하고
11개 단과대학에 분배했습니다.
영남대는 국고지원금을 단과대학 별로 멀티미디어 어학실 운영과 잉글리쉬 캠프 등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분야에 쓸 계획인데, 대학들이 재정지원사업으로 받은 국고지원금을
대부분 학교 시설 확충 등에 쓰고 있는데 비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사용하는 예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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