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득보전 직불제의 계약체결기간이
이 달 15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쌀 소득보전 비율이 현행 70%에서 80%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
희망농가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약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말까지 직불제 계약체결농가는
만 4천여 가구며 면적은 만여ha로
쌀 값 변동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면서
농가의 호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는 쌀 값이 떨어질 경우
하락분의 70%까지 지원받는 제도로 내년 4월에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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