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법의학팀이
개구리소년 사인 조사결과를
오는 주말쯤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노심초사하고 있는데요.
유광희 대구지방경찰청장,
"죽을 맛입니다. 개구리사건만 생각하면
잠이 안와요. 타살이든 저체온사든
결론이 나면 다행인데
이게 뚜렷한 결론이 안 나거든요"하며
그저 답답한 심정이라는 얘기였어요.
헤헤, 경찰이 아무리 답답하기로 서니
11년이 넘도록 기다려온 유족들만 심정만이야 하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