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대구시정의 지향목표인
시정 슬로건으로
[마음을 하나로, 대구를 세계로]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공모를 통해 682건을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끝에
수성구 범물동 성병조 씨가 제안한
[마음을 하나로, 대구를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확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작품에
250만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구의 정체성과 위상을 되찾고,
지방화,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제도시로 나아가는데
시민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새 슬로건은 내년부터
대구시정의 최상위 지표로 사용되고
각종 홍보물과 광고물 등에 새겨져
널리 알리게 됩니다.

한편 심사위원회에서는
[아름답고 희망찬 세계 도시 대구]와
[늘 푸른 도시, 꿈과 희망의 대구],
[밝고 푸른 도시, 도약하는 대구]를
각각 우수작과 장려상으로 선정했습니다.